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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 김윤희|2022-05-10
코로나 19로 답답하던 상황에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힐링을 하려면 올레길을 걷는 게 좋겠다고 결심했다. 21년 찬투 태풍이 지난 가을날 1코스 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패스포트를 구입하고 간세 모양의 스탬프 박스를 시작점으로 오늘 마지막 코스 18-1을 마무리했다. 날씨가 나빠 돈대산 완주를 못했기 때문에 두 번째 방문이다. 돈대산 코스를 추자대교로 갈까 묵리로 갈까 망설이다 묵리를 택했다. 중간 스탬프 묵리 슈퍼 앞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까 고민할 때 친절한 어르신을 만났다. 어르신께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신다. 저희들은 두 번째 방문인데 당일 16시 30분 배이며 돈대산 완주만 못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도 돈대산 입구까지 안내해주셨다. 슈퍼 지나 농로길 지나 신양항, 몽돌해변 삼거리 11시 방향 돈대산 입구까지 동행해주셨다. 가는 길에 추자 묵리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올레길 걷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셨다. 묵리 어촌계장도 하시고 올레지기도 하셨다고 하시기에 조심스럽게 존함을 여쭤보았다. 박강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의 추자 방문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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