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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논에서 나는 물. 바다로 바로 흘러가 버리기 때문에 쓸데 없는 물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여름 물놀이 장소를 인기가 좋다.
대포는 예부터 ‘큰개(포구)’로 불리며, 해양 교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천제연의 깊은 골짜기 사이로 은하수처럼 내가 흐른다고 해서 성천(星川), 별이 내린 내(별빛이 비치는 개울)라고 부르던 것이 베릿내가 되었다.
흐드러진 억새와 바다가 어우러져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해안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검붉은 육강형의 거대한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 서 있는 대포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로 한국에서 규모면에서 최대이다. 파도가 주상절리에 부딪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도 장관인데 파도가 심하게 일 때에는 높이가 20m 이상 솟구치기도 한다. 옛 지명은 지삿개를 따라 지삿개바위라고도 부른다.
절벽에 둘러싸인 모래 언덕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중문색달해변. 중문관광단지에 있어 주변에 휴양관광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천제연폭포 등의 관광명소가 많다. 여름 피서철에는 해변축제가 열리고 한겨울에는 서귀포 겨울바다펭귄수영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