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코스 : 가파도 - 올레

코스 전체보기

오디오가이드듣기

오디오가이드듣기

총 길이 : 4.2Km  소요시간 : 1-2시간   난이도 :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가파도 올레. 제주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의미 깊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다. 가파도는 머물렀을 때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고 긴 제주 섬의 올레를 걸어오느라 수고한 몸과 마음이 하루쯤 편히 쉴 곳이다.


휠체어 구간

난이도 :
구간거리 : 4.2km / 상동포구 ~ 가파치안센터
시작점 : 가파도 상동포구

해발 20.5m로 한국에서 가장 낮은 섬 가파도는 전구간 가능하며 봄이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코스 Tip

가파도의 두 포구, 상동포구와 하동포구에 식당이 모여 있다.

올레지기


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만 가지고 오세요.
  • 김혜영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클릭 시 해당 페이지/앱으로 이동

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시작점 찾아가기
종점에서 돌아가기
6개의 산

오름이나 봉이 아닌 제주의 산은 모두7개다. 가파도에서는 영주산을 제외하고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군산, 고근산, 단산 등6개의 산을 모두 볼 수 있다.

까마귀돌

사람이 올라가면 반드시 비바람이 분다 해서 오르지 못하게 하던 신령한 바위.

제단

해마다 음력 1월이면 마을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지금도 제관으로 뽑힌 마을 남자 7명은 3박4일 동안 제단집에 머물며 부정을 피한 뒤 돼지와 닭, 날 것을 제물로 제사를 올린다.

상동마을 할망당

포구 서쪽 바위에 아담하게 꾸며진 당이 있다. 상동어부와 해녀를 수호해주는 해신당으로 당신을 돈지하르방, 돈지할망이라고 한다. 정월, 6월 8월에 택일하여 다니는데 몇 년에 한 번씩은 잠수굿을 한다. 가파도에는 상동, 하동에 할망당이 하나씩 있다.

회을공원 김성숙선생 상

가파초등학교의 전신인 신유의숙을 설립한 독립운동가 회을 김성숙 선생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