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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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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작지만 예쁜 해수욕장이다.해초가 많고 조개가 많이 나는 종달리바닷가의 물빛은 제주도의 여느바다와는 달리 연녹색을 띠고 있다.종달리모래밭에서 나는 조개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니,더운여름에는 코스에서 잠시 벗어나 해수욕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 제주 어촌과 해녀들의 일터인 바닷가 불 턱 등을 재현해 놓고 해녀 옷, 테왁, 망사리 등 작업 도구도 전시한다.
우도에 접근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 5년(1510)년 하도리에 진을 설치하고 성곽을 쌓았다. 성 안에는 관사와 무기고 등이 있었고, 동.서.남쪽 세 곳에 문을 두었다.최근 복원사업을 진행해 옛 성곽과 복원된 성곽을 모두 볼 수 이다. 제주도 기념물 제24호.
정상에 오르면 철새도래지와 우도, 성산일출봉, 제주의 동쪽 바다, 성산의 밭과 들, 말미오름, 알오름, 제주의 동부 오름 군락 등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이 제주섬의 꼬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땅끝, 지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머리는 서쪽 끝인 한경면 두모리이다.
철새도래지에는 매년 겨울 30여 종의 철새 3,000여 마리가 찾아온다. 무성한 갈대밭이 있어 겨울 철새들의 은신처와 여름 철새들의 번식지로 이용된다. 희귀종인 저어새를 비롯해 물수리, 흰꼬리수리, 청둥오리, 흰물떼새, 큰기러기 등의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도리 바닷가 가까이 있는 작은 섬.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문주란 자생지로, 한여름 하얀 문주란 꽃이 온 섬을 뒤덮으면 그 모양이 마치 흰 토끼 같다고 해서 토끼섬으로 불린다. 문주란은 수선화과의 상록다년초로 난대성 해안식물이다. 토끼섬의 문주란은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돼 보호받는다.
하도리와 종달리에는 작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다. 두 곳 모두 모래가 곱고 전망이 좋다. 여느 해수욕장보다 찾는 이가 적어 오붓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