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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츠월드웨이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제주의 전통 등대. 해질 무렵 뱃일 나가는 어부들이 생선 기름 등을 이용해 불을 밝히고 아침에 돌아오면 그 불을 껐다.
말굽형이며 분화구가 통오름과 반대쪽을 향하고 있어 서로 등을 돌려 앉은 형세다. 이 주변 마을에는 유독 외아들이 많은데, 이 오름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오름 형태가 물통처럼 움푹 팬 데서 유래한 이름. 가을이면 보랏빛 꽃밭으로 변하는 오름이다. 패랭이, 개쑥부쟁이, 꽃향유 등이 자생한다.
길이 0.8km, 넓이 8만평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 썰물 때에는 커다란 원형 백사장인데, 밀물 때에는 바닷물이 둥그렇게 들어오면서 마치 호수처럼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백사장은 원래 깊은 바다였고 동쪽의 남초곶은 큰 숲이었는데 설문대할망이 하룻밤 새 남초곶의 나무를 다 베어서 바다를 메워 이 백사장이 생겼다고 한다.
1997년 삼달리에 내려와 정착한 사진작가 고 김영갑이 2001년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미술관. 2003년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뜰 때까지 제주의 바람을 담아낸 아름다운 사진작업을 계속하여 제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입장료 4,500원
"신풍리와 신천리 바닷가 약 10만평 규모의 잔디밭. 예전에는 '신천마장'이라 불리는 마을 공동 말 방목장이었고 지금은 사유지로 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곳이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어우러진 목장의 풍경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신풍리에서는 매년 제주의 전통 축제인 '어멍아방잔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