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B 코스 : 온평 - 표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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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 14.6Km  소요시간 : 4-5시간   난이도 :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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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Tip

중간 스탬프가 있는 신산리에 식당과 마을 카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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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만 가지고 오세요.
  • 김미숙

세계 곳곳의 도보 여행길과 연대합니다.

(사)제주올레는 해외 도보여행 단체와 손을 잡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스위스, 레바논 등 ‘우정의길’을 맺은 세계 유명 도보 여행지 9곳에서도 제주올레의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

03 B 코스 우정의 길

영국 코츠월드웨이


  • 위치 구간 : 코츠월드 더슬리 마을 ~ 스틴치콤 언덕
  • 난이도 : 하
  • 코스 경로 : 5.5km, 1시간 30분

제주올레와의 우정의 길은 코츠월드의 더슬리 마을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스틴치콤 언덕을 돌아 내려오는 5.5km의 순환로이다. 코츠월드웨이(Cotswold Way)는 영국의 15개 내셔널트레일 가운데 하나로, 북쪽의 치핑캠프던타운에서부터 남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도시인 바스에 이르는 162km의 길이다. 런던 가까이에 있고 중세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30년 넘게 세계 도보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이 길은 영국에서 인정하는 특별자연미관지역(AONB) 중 코츠월드 지역의 트레일로, 국제 적으로 이름난 블루벨숲, 매우 중요하고 또 좀처럼 보기 힘든 석회암 초원, 흥미진진한 고대와 현대의 역사, 세계적 으로 매우 의미가 있고 중요한 지질학,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들, 번창한 도시들을 아우르고 있다. 제주올레 3코스와 우정의 길을 맺고 있다. ※영국은 개발사업으로부터 자연을 보전하고 도보여행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65년 국립자연탐방로제도를 도입, 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트레일들을 내셔널트레일로 명명한다. 현재 영국 전역에는 코츠월드웨이를 포함해 15개, 4,000km의 내셔널 트레일이 있다.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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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표선개인호출택시 064-787-5252, 064-78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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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신천 바다목장

신풍리와 신천리 바닷가 약 10만평 규모의 잔디밭. 예전에는 ’신천마장’이라 불리는 마을 공동 말 방목장이었고 지금은 사유지로 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곳이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어우러진 목장의 풍경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신풍리에서는 매년 제주의 전통 축제인 ’어멍아방잔치’가 열린다.

표선 해비치해변

길이 0.8km, 넓이 8만평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 썰물 때에는 커다란 원형 백사장인데, 밀물 때에는 바닷물이 둥그렇게 들어오면서 마치 호수처럼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백사장은 원래 깊은 바다였고 동쪽의 남초곶은 큰 숲이었는데 설문대할망이 하룻밤 새 남초곶의 나무를 다 베어서 바다를 메워 이 백사장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