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코스 : 쇠소깍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코스 전체보기

오디오가이드듣기

오디오가이드듣기

총 길이 : 11Km  소요시간 : 3-4시간   난이도 :

쇠소깍 다리를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를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해안ㆍ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6코스의 명소라고 꼽기에 손색 없는 서귀포 칼호텔 바당길과 허니문하우스 전망대 길에서 푸른 바다의 파노라마를 즐기면 더할 나위 없다.


휠체어 구간

난이도 :
구간거리 : 2.6km / 쇠소깍 ~ 보목포구
시작점 : 서귀포시 하효동 999

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절경의 쇠소깍을 지나 섶섬이 코앞에 보이는 보목포구까지 바당올레. 도로가 좁고 거칠며, 유동차량이 많다. 쇠소깍과 보목포구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 Tip

정방폭포에서부터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다. 이중섭거리에는 찻집 등도 많이 있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저렴한 값으로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다. 종점인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 식당에서는 제주 식재료로 만든 식사와 제주 보리로 만든 수제 맥주 등을 판매한다.

올레지기


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만 가지고 오세요.
  • 김순희

세계 곳곳의 도보 여행길과 연대합니다.

(사)제주올레는 해외 도보여행 단체와 손을 잡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스위스, 레바논 등 ‘우정의길’을 맺은 세계 유명 도보 여행지 9곳에서도 제주올레의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

06 코스 우정의 길

스위스 체르마트 5개 호수길


  • 위치 구간 : 블라우헤르드 ~ 수넥가
  • 난이도 : 중
  • 코스 경로 : 9km, 2시간

해발 2,571m에 블라우헤르드(Blauherd)에서 시작해 수넥가(Sunnegga)에 이르는 총 9km의 길이다. 알프스의 명봉 마테호른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며 다섯 개의 아름다운 호수, 슈텔리 호수, 그린예드 호수, 그륀 호수, 무스이예 호수, 그리고 라이 호수 길을 걷는 가장 스위스다운 길이다. 제주올레 6코스와 우정의 길을 맺고 있다.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클릭 시 해당 페이지/앱으로 이동

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5.16호출택시 064-751-6516 / 서귀포호출 064-762-0100 / 브랜드콜 064-763-3000 / 서귀포ok 064-732-0082

시작점 찾아가기
종점에서 돌아가기
망장포구

고려시대 말, 세금으로 거둔 물자와 말을 원나라로 보내던 포구였다. 이 지역에 그물을 많이 친다고 해서, 혹은 왜구의 동태를 살펴 봉화를 올렸다고 해서 망장포로 불렀다고도 전한다.

쇠소깍

바닷물과 민물이 합수하면서 절경을 빚어낸 관광 명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래는 소가 누워 있는 형태라고 해서 쇠둔이라 불렀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만들어낸 쇠소깍의 깊은 물에는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교통수단인 ‘테우’가 떠다닌다.

구두미

이 지역이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구두미라고 부른다. 바다에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뭍은 경작지와 암반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소금막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닷물을 가마솥에 끓여 소금을 생산하고 저장했던 곳이다. 소금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숙(막사)도 있었다.

소정방폭포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5m 높이의 물줄기. 여름철에는 물맞이 장소로도 성황을 이루는 아담한 폭포다.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화백이 살던 집을 살리고 그 옆에 미술관을 지었다. 이중섭 작품은 많지 않지만, 부인과 주고받은 애절한 엽서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술관 마당에서는 노래 ‘서귀포칠십리’를 들을 수 있다.

제지기오름

섶섬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오름이다. 옛날 굴사(窟寺)가 있고 이를 지키는 절지기가 살았다하여 ‘절오름’, ‘절지기오름’이라고도 불렸다. 보목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정방폭포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해안폭포이다. 폭포의 높이는 23m, 폭은 8m, 폭포 아래 수심 5m의 못이 바다로 이러진다. 폭포 양쪽에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수성암괴가 섞임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