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자신에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작과 공연, 체험과 재능을 나누며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올레꾼과 제주도민 모두가 이곳에서 먹고, 쉬고, 나누며 제주올레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센터 안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전화 : 064 - 762 - 2167
운영시간 : 08:00 ~ 23:00 (연중 무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공간안내
3F - 올레스테이
올레스테이는 ‘비움’과 ‘치유’를 테마로, 오직 ‘쉼’에 초점을 맞춘 숙소입니다. 열심히 걷고 많이 보는 것만큼 잘 쉬는 일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방, 포목점에서 맞춘 촉감 좋은 침구류, 독립성이 보장된 침대, 큼직한 개인 로커, 개인별 샤워 부스와 용품. 작가 14인의 작품이 담긴 14개의 방문은 여행의 감동과 추억을 더 깊게 만드는 작은 선물입니다.
세탁기는 하루에 두 번(17시, 19시) 가동합니다. 이용할 분은 세탁물을 미리 세탁망에 넣어두세요.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 보관해 드립니다.
유료 제공 서비스
수건 기본 제공 외 추가 요청 시 장당 500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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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은 먹거리와 취할거리
1F - 제주올레식당 + 제주올레 PUB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으멍 마시멍.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는 여행자와 지역민 모두를 위해 제주를 맛있게 즐기고, 제주에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제주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건너편
에서 판매합니다.
이용 안내
올레조식 : 08:00~09:00(올레스테이 숙박객 한정)
가격 : 5,000원 (제주식 밥상 또는 토스트&죽으로 정성껏 준비해서 든든한 아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멍밥상 11:30~14:00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의 점심밥상은 매일 제주 어멍(어머니)이 제주산 식재료를 꼼꼼하게 고르고,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준비했습니다. 맛깔나는 한상으로 오후를 든든하게 보내세요. 달라집니다. '언젠가 내 식당을 열거야'라는 꿈을 가진 청년 셰프들이 제주의 바다와 땅에서 자란 재료를 신선하게, 그리고 신박하게 요리해 그때그때 선보입니다. 청년식당에서 지금껏 맛보지 못했던 제주를 입안 가득 느끼세요.
제주올레 PUB 08:00~22:00
제주를 찾은 지인들과 함께 혹은 제주 여행을 마치고 가볍게 한 잔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펍.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내 펍이라면 제주의 맛을 담은 메뉴는 필수겠죠? 제주 생막걸리, 한라산소주 등은 물론이고, 화산암반수와 청정보리를 이용해서 만든 제주 수제맥주 ’맥파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청정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풍성한 안주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목넘김까지 시원한 수제맥주 ’맥파이’와 제주다움을 가득 담은 안주메뉴를 제주올레 PUB에서 즐겨보세요.
제주올레CAFE 08:00~22:00
상시 운영되는 제주올레CAFE에는 제주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및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직 제주올레 CAFE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음료는 지친 다리를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 제주 유기농 주스, 향기로운 허브티로 제주도에서의 오후를 향기롭게 만들어 줍니다.
각종 행사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공간
1F - 삼다수홀
삼다수홀은 각종 행사와 모임, 강연,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입니다. 올레스테이 숙박객은 물론 제주도민과 단체들에게 늘 열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여행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 안내
대관료
기본 2시간 100,000원 (초과 시 시간당 30,000원, 최대 2시간 연장 가능) 하루 9시간 310,000원
시설
좌석 40석, 음향 및 유무선 마이크,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암막커튼, 주방시설
문의
064-762-2167
간세인형을 직접 만드는 체험공방
1F - 간세인형공방
간세인형공방은 제주올레 기념품인 간세인형을 직접 만들며 체험하는 공방입니다. 헌 옷과 버려진 자투리 천을 손바느질해 만들어지는 간세인형은 제주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금은 제주올레 길을 유지·보수하는데 사용됩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는 동안 고민과 잡념을 잊고 몰두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덤! 제주를 여행하는 동안 잠깐의 여유를 가지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간세인형 만들기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