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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 축제 10주년 맞이해… 4천여명 참가
  • 제주올레|2019-11-21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


축제 10주년 맞이해… 4천여명 참가

  


- 10월 31일(목) 오전 9시 올레 8코스 약천사에서 개막식 열려, 올레꾼 4천여명 참가

- 축제 10주년 맞아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올레길을 걸으며 체험 

-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업사이클링 가능한 ‘타이벡’ 소재 활용하여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며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올해로 축제 1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이 달 31일(목), 올레 8코스 약천사에서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이상엽 월평동 마을회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몽골올레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그리고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회 박 따지아나(PAK TATYANA)회장 등 해외에서도 올레꾼들이 참가하였다. 

 

축제는 3일간 진행하며 첫째날 10월 31일에는 8코스를 정방향으로, 11월 1일에는 9코스를 역방향으로, 11월 2일에는 10코스를 정방향으로 걷는다. 

 

1일차는 약천사에서 출발하여,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중문해수욕장, 예래생태공원을 지나 논짓물까지 걷는다. 2일차 9코스는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에서 시작해서 논짓물까지 역방향으로 걷는다. 월라봉을 오르면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펼쳐 보여주고, 월라봉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이어진다. 절벽 위의 드넓은 초원인 박수기정에서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걸어서 논짓물에서 끝난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10코스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과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걷는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개막식에 드러머 리노의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악대, 첼리스트 예지영, 해녀공연, 어린이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제주의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폐막식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줄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진행하는 올레길 주변의 마을들과 협력하여 점심과 저녁 먹거리를 맛있게 준비한다. 

 

1일차 점심은 중문에서 표고버섯비빔밥, 2일차는 대평리에서 성게국수, 3일차에는 사계리에서 보말손조배기(손수제비)를 준비한다. 1일차와 2일차 저녁먹거리는 예래동 부녀회와 식품전문기업 하림이 같이 닭고기를 주메뉴로 한 안주류를, 3일차 저녁 먹거리는 대정읍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대정읍 고을주막’에서 대정 지슬전(감자전), 또똣한(따뜻한) 어묵탕, 쫄깃쫄깃 소라꼬치, 대정 방어적갈(방어 꼬치전)을 맛볼 수 있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축제 첫 해부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축제를 원칙으로 해왔다. 주최측뿐 아니라 참가자들도 본인 컵과 수저를 가져오도록 독려하고, 텀블러나 컵을 가져온 참가자들에게 커피 혹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왔다. 올레길 위 쓰레기를 줍는 클린올레를 축제 중에도 진행한다. 축제 참가 중 희망자들은 행사부스에서 클린올레 봉투를 수령하여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운 후 클린하우스 및 점심장소 혹은 종점에서 분리수거를 하여 버리면 된다. 9코스 월라봉 구간을 걷는 둘째날에는 참가자들이 흙을 들고 월라봉에 올라가 답압으로 훼손된 구간을 메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타이벡 소재를 활용하여 축제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타이벡은 인체에 무해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완전 연소 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된다. 제주올레는 축제가 끝난 후 타이벡 소재의 홍보물을 수거하여 간세인형 및 파우치 등 제주올레 기념품으로 업사이클링 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걷기축제 10주년인 만큼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그리고 제주 자연과 문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올레길 위에서 제주의 모습을 즐기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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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문의:  

(사)제주올레 장민경 비즈니스 부문 ? 홍보 & 컨텐츠 팀장 

064-762-2173 luna0709@jejuolle.org  

  (사)제주올레 이정선 비즈니스 부문 ? 홍보 & 컨텐츠 연구원 

070-4264-4193 ljs.0920@jejuo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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