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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전 올레길
  • 허애선|2021-03-09
제주도에 살고 있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올레길을 오늘 처음 도전 합니다. 출발 4코스 그간 자동차로 콧바람 쐬던 길을 걷자니 은근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아는 길 모르는 길 주저 없이 걸어 갈수 있었던 건 올레길을 알려주는 표시가 아니었나 싶네요. 파란색 표시가 그리 좋았습니다. 딱! 한곳에서 길을 놓쳤습니다. 알토산 쉼팡 바닷가 길을 걷다 큰길을 건너가는 그 쉼팡 찾기가 초보인 저에게 동공지진을 일으켜 잠시 편의점에 들러 쉬기를 권했어요 그래도 4코스 무사히 안주. 화장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 편의점이 있었으면 하는 간사한 마음 그래도 올레길이 안내 해 주는 길 이야기가 참으로 춤추면 걷게하는 하루 였습니다. 내 가는 길 어찌 살았는 지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 한 길 생각하며 생각과 잡념과 바람과 무념과 다리 아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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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 ㅣ 2021-03-10

올레길 걷는것이 꿈인데 부럽기 그지없네요 아무쪼록 무사히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제주올레 ㅣ 2021-03-10

안녕하세요. 허애선 님, 처음이라는 의미있는 올레길의 기록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지난 주에 저희 제주올레 사무국 식구들도 함께 4코스에 다녀와서 익숙한 곳이네요. 다른 코스보다도 발 표면을 딛는 재미가 다채로운 길이었는데, 사진의 돌길을 보니 그날의 감정들이 되살아는 것 같아요. 걷기 좋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어제를 시작으로 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코스들도 즐겨보셨으면 합니다.